일본 드럭스토어 쇼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, 바로 미야리산 제약의 '강 미야리산(強ミヤリサン)'입니다. 장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 제품! 과연 어떤 점이 특별하고,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까요? 오늘은 '강 미야리산'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
장까지 살아서 가는 기적의 균: 낙산균 (미야이리균)
강 미야리산의 핵심은 바로 주성분인 '낙산균(酪酸菌)', 일명 '미야이리균(宮入菌)'입니다. 이 균은 다른 유산균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. 바로 '아포(芽胞)'라는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한다는 점입니다.
이 아포 덕분에 미야이리균은 위산이나 열, 심지어 항생제로부터도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있는 상태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합니다. 장에 도착한 미야이리균은 활발하게 활동하며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치죠. 미야이리균은 1933년 일본의 미야이리 치카하루 박사가 발견한 이래 오랜 연구와 활용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

'강 미야리산'이 내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
그렇다면 강 미야리산 속 낙산균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장 건강을 개선할까요?
- 유익균 증식 촉진: 장내에서 낙산(酪酸), 초산(醋酸) 같은 유기산과 비타민 B군(B1, B2, B12, 니코틴산, 엽산 등)을 풍부하게 생성합니다. 이 유기산과 비타민은 비피더스균, 유산균 등 장 내 유익균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.
- 유해균 억제: 장내장 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부패균이나 이상 발효를 일으키는 유해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여 장내 환경의 균형을 맞춥니다.
- 전반적인 장 기능 개선: 이러한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변통을 좋게 하고, 묽은 변, 변비,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장 관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.

똑똑하게 '강 미야리산' 활용하기
강 미야리산은 캡슐이 아닌 정제(알약) 형태로 되어 있어 섭취하기 편리합니다. 90정, 330정, 1000정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권장 복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15세 이상: 1회 3정
- 11세 이상 15세 미만: 1회 2정
- 5세 이상 11세 미만: 1회 1정
이처럼 연령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(5세 미만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!)
참고로 미야리산 제약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료용 의약품 '미야 BM'도 생산하는데, 강 미야리산은 약국 등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'지정 의약부외품'으로 분류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.
장이 불편하거나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고 싶다면, 살아있는 낙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'강 미야리산'을 기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?
참고: 강 미야리산 가격 정보
- 요도바시 온라인 (http://www.yodobashi.com): 330정 기준 2,110엔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