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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무 싸서 충격 받았다"…입소문 난 '성지' 약국 가보니 [현장+] : 네이트 뉴스
한눈에 보는 오늘 : 경제 - 뉴스 : 종로5가 약국 거리. /사진=김영리 기자"교통비 빼고도 훨씬 이득이라 충격이다. 동네보다 30% 이상 저렴하다."최근 온라인에서 일명 '성지' 약국을 다녀왔다는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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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'성지' 약국, 특히 서울 종로 5가 일대와 회현동의 일부 약국들이 일반 동네 약국보다 평균 20~30% 이상 저렴하게 약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
핵심 내용:
- '성지' 약국 등장 배경: 불황형 소비 심리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일반의약품까지 최저가로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저렴한 약국 정보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.
- 주요 '성지' 약국: 종로5가의 'ㅂ' 약국과 'ㅇ' 약국, 중구 회현동의 'ㅇ' 약국 등이 온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, 실제 방문자 리뷰도 매우 많습니다.
- 가격 차이 실태: 기자가 종로의 'ㅇ' 약국과 용산의 소형 약국에서 동일 제품을 비교 구매한 결과, 일부 약품은 최대 40% 이상 가격 차이를 보였습니다. 파스, 소화제, 방수 밴드,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에서 가격 차이가 확인되었습니다.
- 저렴한 가격 유지 비결: 해당 약국들은 '박리다매' 전략으로 개별 제품의 마진을 최소화하고, 오랜 거래 관계와 대량 구매를 통해 도매업체로부터 낮은 단가로 의약품을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특히 영양제의 경우 시중 가격 대비 최대 70%까지 저렴하게 판매됩니다.
- 약사회의 반발: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 판매는 약사 사회 내에서 시장 질서를 흐리는 '난매' 행위로 인식되어 일부 지역 약사회는 가격 질서 유지를 당부하고 불법 요소 발견 시 고발 조치까지 검토하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하지만 소비자들의 저렴한 약품 구매 심리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약사회는 난감해하고 있습니다.
- 전문가 의견: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불경기일수록 소비자들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것은 당연하며, 특히 응급성이 낮은 일반의약품 중심으로 이러한 '불황형 소비'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또한, 오픈 프라이스 제도의 특성상 유통 과정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리플정리:
- 종로 보령약국 온유약국
남대문 평화약국 왕솔약국 남진약국
남대문은 남진약국이 아니고 남시약국이 싼데 남진은 평화랑 남시에 없을 때나 감
왕솔약국이 온누리상품권도 돼서 젤 쌈 근데 이제 약국마다 취급하는 약이 다른 게 있어서 난 왕솔약국 먼저 가고
종로 넘어가서 보령약국 감 온유보단 보령약국이 쌈
종로5가역 열린약국 갔는데 좋았음 온누리 됐음